영화업1 <업> 픽사의 평범한 주인공, 꿈과 희망을 담다 픽사의 첫 평범한 주인공 : 칼과 엘리의 삶 영화 ‘업’은 2009년에 개봉한 픽사의 애니메이션으로, 가히 픽사 최고의 명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즈음에 나온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라따뚜이, 월-E, 토이스토리3 등)이 전부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고, 스토리도 모두 뛰어났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업’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영화 ‘업’은 그동안 나왔던 픽사의 영화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평범한 사람’이 주인공이다. 아무 능력도 없으며, 장난감도 아니고, 곤충이나 물고기, 로봇 같은 생명체도 아니다. 정말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 그렇기에 처음에는 굉장히 의외라는 생각을 했다. 픽사가 선보이는 평범한 사람이 주인공인 영화라니. 항상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픽사였지만 그.. 2024. 2. 5. 이전 1 다음